자기 사역을 발견하는 법
내년 사역 위원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교회 사역을 위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여 2년전에 올린 최영기 목사님의 글을 다시 올립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성도는 지체라고 하는데 자신이 무슨 지체인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또 주위에 주님께 사명을 받았...
내년 사역 위원회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교회 사역을 위해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하여 2년전에 올린 최영기 목사님의 글을 다시 올립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성도는 지체라고 하는데 자신이 무슨 지체인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또 주위에 주님께 사명을 받았...
사람들 사는 양식이란 참 다양합니다. 문화권에 따라 혹은 세대를 거듭하면서 다양하게 변하기 마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호주는 원래 이렇다’, ‘한국은 원래 이렇다’, ‘우리는 원래 이렇다’ 라는 것도 한시적으로만 적용할 ...
가정교회 목장 모임을 시작한지 만 9년이 거의 다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목장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오해들이 처음 시작할 때 비하면 미미하지만 가끔씩 설명할 필요도 있는 듯합니다. 그 중에 많이 듣게 되는 말이 ‘목장끼리만 친하다’ 라는 말입니다.목장 식구들끼...
최영기 목사 믿음이 자라는 데 예배가 차지하는 비중은 굉장히 큽니다. 믿음이 자라는 사람들은 대부분 예배 때 은혜를 받는 사람들입니다. 반대로 믿음이 뒷걸음질치는 사람들은 예배 때 은혜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면, 믿음이 자라던 시기가 예배 때 은혜를 받던 ...
목장을 통해 영혼구원하여 제자삼는 신약교회의 모습을 회복하자는 것이 가정교회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주변에서 비신자를 찾고 그 사람을 목장까지 인도하기가 그리 수월한 일은 아닙니다. 확신의 삶 과정을 통해 다섯-다섯 원리를 정하고 실천하도록 가르치지만 이것도 우리 삶 상황에서 쉽게 다가오...
최영기 목사 소속 목장의 목장 식구와 갈등이 생겼을 때 저에게 와서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저는 당사자와 직접 대화하라고 권합니다. 본인과 만나서 이야기하지 않으면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러한 문제를 목장모임에서 토의하고 해결하기를 ...
이번 주에 예정된 박선영 목녀님 초청 집회는 다른 교회와 공동으로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우리 교회가 주중에 장소 사용이 어려워 잘된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집회 공동 주관의 이유가 그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가정교회가 교회를 세우는 방식은 함께 걸어가는 것입니다. “함께...
최근에 팔순이 넘으신 최영기 목사님께서 목자들에게 가사원 홈페이지를 통해 부탁하신 말씀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우리 모두가 인정하고 조심해야 하는 글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모두 목자 사역을 하겠지만 목장 식구들 간에도 주의를 해야 합니다. 저 또한 불가피하게 자매님 한 분을 차...
지난 주간엔 멜번 호산나 교회에서 주최한 목회자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한국 목컨은 보통 천 명 정도 참석하여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양주는 목사님 사모님들이 보통 70명 내외로 참여합니다. 이번에도 새로운 분들이 참여하기도 했고 그간 목회 현장에서의 감사한 사역도 나누고 힘...
가정교회를 하면 성도들이 변하고 행복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요사이 매주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가 점점 그렇게 되어간다는 것을 실감하고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 일들을 경험하는 것이 자주 일어나다 보니 은혜와 감사를 충분히 공유하지 못한 채 그냥 넘어가 버릴 때도 많은 듯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