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면적 영혼구원

가정교회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영혼구원의 대사명을 이루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세우실 때 목적은 바로 온 세계, 온 민족을 향해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의 제자들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혼구원의 대상자인 비신자들을 VIP라고 명명하고 섬깁니다. 하지만 목장 사역을 하다 보면, 제일 어려운 일 중에 하나가 영혼구원이기도 합니다. 영혼구원이 안될 때 사역에서 힘을 얻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영혼구원을 위한 목장 사역을, 시야를 넓혀 여러 측면에서 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다음 세대를 섬기고 세우는 일입니다.
우리 주변에 있는 비신자를 찾아 영혼구원 하는 일이 수평적 사역이라면 우리 자녀들을 믿음의 사람들로 세우는 것은 수직적 사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도 적지 않은 교회에서 주일학교가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라도 힘을 합쳐 주일학교를 세우고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잘 세워 나간다면 교회적으로 볼 때 영혼구원의 큰 일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곧 주일 오후에 영어예배를 출발할 것인데 여러분의 큰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조금 미약한 상태에서 출발하지만 여러분의 격려가 있다면 영어회중 세우는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또한 목장 선교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휴스턴 서울교회 사례를 보면 처음 10년은 주변의 영혼구원에 힘을 쏟다가 그 다음에는 자연스럽게 선교의 부흥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영혼구원의 열정이 새로운 방향에서 열매를 얻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필요는 없습니다. 영혼구원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과 해외에서 동시에 행하면 됩니다. 목장선교가 피부에 와 닿기 위해서는 모임 때마다 선교지 소식을 공유해야 합니다.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면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서 목장 모임 때는 항상 VIP 기도와 선교를 위한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교지를 실제적인 곳으로 다시 정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기도 합니다. 처음 목장 분가하면서 전혀 마음도 없고 공감할 수 없는 곳을 정해 놓고 이름만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면 목장 식구들이 같이 기도하면서 새로운 선교지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목장이 중심이 되어 직접 방문할 수 있다면 목장과 선교지 모두 큰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교회적으로도 선교를 중심으로 하는 집회를 해 본 적이 없는데 앞으로 선교 집회도 계획해 보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