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나, 미래의 교회

‘퓨처 처치 동역자 세우기’ 사역을 하시는 명성훈 목사님께서 지난 주 올린 글이 감동이 되어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4월의 마지막 날에 서서 조용히 돌아봅니다.

우리는 이미 올해의 3분의 1을 지나왔습니다. 시간은 빠르게 흘렀지만, 결코 헛되게 흐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도 우리를 붙드시고, 한 걸음씩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지난 날들에 대해 후회보다 먼저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혹시 마음 한편에 아쉬움이 남아 있다면, 오늘 여기서 내려놓으십시오. 불평도, 불만도, 불안도 더 이상 붙들 이유가 없습니다. 그것은 미래를 여는 힘이 아니라, 현재를 묶어두는 짐이기 때문입니다. 지나간 시간은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 감사의 재료입니다.

이제 5월입니다. 새로운 출발이 아니라, 더 깊은 출발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아니라,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으로는 ‘퓨처셀프’로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미 이루어 놓으신 미래의 나를 바라보며, 그 모습에 맞게 오늘을 선택하는 삶입니다. 생각이 바뀌고, 말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미래는 반드시 따라옵니다. 동시에 우리는 공동체로서 ‘퓨처처치’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교회는 유지하는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끊임없이 회복되고 창조되어야 할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품는 비전과 기도가 교회의 내일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5월 1일부터 우리는 이렇게 살기로 결단합시다.

매일 감사하십시오. 이미 받은 은혜를 발견하는 사람은 더 큰 은혜를 경험합니다. 매일 감탄하십시오. 하나님이 일하시는 흔적을 보고 놀라는 사람은 영적 감각이 살아납니다. 매일 감동하십시오. 작은 순종 속에서도 하나님의 마음을 느끼는 사람은 삶이 뜨거워집니다. 감사, 감탄, 감동. 이 세 가지가 우리의 일상이 될 때, 삶은 달라집니다. 사역이 달라지고, 교회가 달라집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우리는 이미 시작했고, 지금도 전진하고 있으며, 반드시 이루게 될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꿈은 결코 중단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이 순간, 더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5월은 새로운 기회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현실로 만드는 출발점입니다. 희망으로 다시 서십시오. 그리고 담대하게 걸어가십시오.

우리는 퓨처셀프로 살 것이고, 퓨처처치를 세울 것입니다.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