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직적 영혼구원

지난 칼럼에 입교에 담긴 수직적 영혼구원의 의미에 대해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영혼구원이라고 하면 당장 VIP 목록만 생각하는데 우리 자녀들에게 신앙을 제대로 전수하는 것도 우리의 막중한 책임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지난 주일에 있었던 4명의 아이들과 함께 했던 예수영접 모임은...

예수영접 모임과 세례

지난 주일에 있었던 예수영접 모임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아마도 몇 달 만에 있었던 일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참여한 분들 거의 모두가 예수님을 영접하거나 이미 영접하였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예수 영접 모임이 왜 필요할까요? 많은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면 기독교인이 된다고...

가정교회가 체질이 된 교회

심영춘 목사 가정교회가 잘 되거나 혹은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잘 이루어지지 않는 교회에 대한 이유는, 기존 교회를 평신도 중심 구조로, 안 믿는 사람들을 구원하여 제자로 삼아가는 것에 집중하는 가정교회로 그 체질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처음에는 그...

섬김은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께서 하셨다는 말씀을 인용하며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 라고 합니다. 주는 것은 우리가 훈련하는 대로 섬김이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보통의 사람들도 타인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할 때 가슴 뿌듯한 감정을 느끼며 공감하게 됩니다. 모든 사람에겐 섬김이란 ...

모든 일은 헌신대로 통합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그처럼 가정교회는 ‘모든 일은 헌신대로 통한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 무슨 의미일까요? 헌신대는 담임 목사와 중요한 소통의 시간입니다. 가정교회 목양은 목자들에게 철저하게 위임합니다. 목자는 단순히 소그룹 리더가 아니라 목장 교회 식구...

예배의 결론은 헌신입니다

가정교회 신앙 생활은 지정의를 골고루 추구합니다. 삶공부는 지적 충족을 위해, 감정 중심은 목장에서 그리고 주일연합예배는 의지를 드려 하나님께 드리는 시간입니다. 그러니 기존에 우리가 생각하던 대로 주일 예배의 핵심은 은혜 받기 위함이 아니고 헌신하기 위한 것입니다. 물론 그 헌신은 은...

가정교회와 간증집회

어릴 적 신앙생활 하던 시절엔 간증집회가 흔치 않게 있었습니다. 그런 집회에 오시는 분들은 대부분 특별한 신앙 체험을 하신 분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큰 병이 나았다든지, 죽음을 체험했다든지 대단한 일을 경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아니면 유명인을 초청하여 전도 목적으로 집회를 하는 일도 ...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

기본 삶공부 5과목 중에 대부분 교회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입니다. 지난 주부터 필요가 생긴 분들이 있어 ‘하경삶’을 시작하였습 니다. 이 삶공부는 제목이 말해 주듯 우리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을 경험하며 사는 것을 안내...

해외 평신도 세미나 참석 지원

가정교회로 전환하여 정착하기까지 보통 7년을 잡는다고 합니다. 이는 많은 교회들이 시행을 해본 후 내린 결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코로나 기간을 빼면 대략 7년 정도 된 듯합니다. 그러나 담임목사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도 가정교회로 전환이 완전하게 안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목장 참여와 삶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