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관객이 되어 봅시다

평창에서 올림픽이 시작되는 주간이었습니다. 올림픽 대회의 기원을 따지자면 그리스의 제우스신을 기리기 위한 제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니 기독교 사상과는 먼 거리의 이벤트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근대 올림픽 경기가 시작되면서 세계적인 스포츠 문화 행사로 모두가 즐기고 있는 볼거리라는 것...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에베소서 1장 15절-23절 말씀입니다.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교회가 교회되어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먼저, 지혜와 계시의 영 즉 성령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바로 알게 되는 교회가 되라고 권합니다. 세상의 것과 비교되지 않는 큰 유산을 허락하시는 풍성한 영광의 하나님이...

확실한 구원을 이루십니다

에베소서 1장 13절-14절 말씀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겪는 힘든 일 중에 하나가 관계가 깨지는 것입니다. 사람의 관계는 그냥 안다는 것이 아니고 그 관계 속에 우리의 삶의 끈이 존재합니다. 더구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그 자체가 생명입니다. 그런데 만약 기껏 신앙 생활을 하고 난 후...

예수님께 경배합시다

마태복음 2장 9절-12절 말씀입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기뻐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성탄절에서 예수님을 전혀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오실 때 아버지 요셉은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정혼녀에 대...

표시 나는 교회, 표시 나는 성도

데살로니가전서 5장 12절-28절 말씀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신앙 컨설팅을 마무리하는 단계입니다. 존중하는 마음과 오래 참음, 그리고 선한 것을 따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 오래참음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오래참으라고 하면서 세 부류의 사람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

다니엘 금식 기도

2018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점입니다.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다들 기대와 소망을 갖고 출발하시는 줄 믿습니다. 이 기대와 소망은 신앙이 없는 사람들조차도 첫 날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품어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한 해를 주님 앞에서 기도하며 맞이하는 것이 ...

주변을 돌아보는 성탄절이 됩시다

부목사 사역을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날도 성탄절이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헤어진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어 집에 가서 밥을 먹기도 어설픈 생각이 들어 어디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성탄절에 문을 여는 식당이 거의 ...

함께 하는 예배

예배는 하나님께 직접 내 자신을 드리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예배하면 주일예배를 생각하고 주일예배에 와서 가만히 앉아 예배 인도하는 목사만 바라보고 있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배를 통해 내 자신이 주님 앞에 나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예배 때 받은 은혜 속에 결단하며 일주일 동안 헌신...

기본을 더 다져봅시다

한 해를 시작한다는 것은 누구에게 큰 의미를 줍니다. 그래서 각 나라, 기관에서는 대표되는 사람이 신년사를 발표하고 그 해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연말에 한 해를 정리하고 2018년을 맞이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다가오는 한 해동안 삼일교회가 한층 더 성...

다 같이 예배를 준비합시다

올 해 들어 예배를 목장별로 한 달씩 돌아가며 섬기기로 했습니다. 지난 첫 주는 처음하는 것인데 모퉁이돌 목장이 잘 섬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각 주일별로 순서를 담당하는 분들이 주보에 미리 나갑니다. 다시 한 번 예배진행에 착오가 없도록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알려드립니다. 담당목장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