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의 능력

사사기 13장 12절-20절 말씀입니다.

삼손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 중에 특별히 삼손의 탄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많은 위인들처럼 탄생부터 어떤 권위를 부여하는 옛날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지만 여기에는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마지막 사사인 삼손은 점점 더 악해져 가는 사사 시대를 이끌어야 하는 지도자였습니다. 그 만큼 더 강한 지도자를 요청했던 시대입니다. 험악한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잘 보아야 할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그를 나실인으로 키울 것을 요구합니다. 불임의 한 부부에게 나타나 아기가 생길 것과 그를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고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고 부정한 것을 멀리하는 나실인으로 키우라고 합니다. 나실인은 민수기를 통해 볼 때 일정기간 혹은 전 인생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말합니다. 헌신하는 것입니다. 이는 그가 태어나기 전부터 거룩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특별히 구별된 사람으로 살게 하라는 것입니다. 헌신이란 나실인처럼 거창하게 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만 내 생활의 작은 결단도 헌신의 한 모습입니다. 헌신의 훈련을 하는 것은 나를 더 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세워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헌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나 같은 것도 헌신해도 될까? 나의 헌신을 받으실까? 라는 두려움 말입니다. 그러나 헌신은 특별한 사람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한 위치에 다다른 후에 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헌신을 하면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십니다. 우리가 헌신을 하면 하나님의 거룩하고 능력있는 사람으로 삼아 주십니다. 삼손의 부모에게 나타났던 사람들은 특별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나타나셔서 그들이 기쁘게 제사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십니다. 또한 헌신을 할 때 나타나는 가장 큰 특징은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기쁘게 받으시고 나의 헌신한 내용에 대해 격려해 주시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앙 생활하기 힘들다면 우리는 더욱 헌신의 훈련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질문) 한 주간 나의 생각이나 생활에서 헌신한 것들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