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훈 목사
이것이 FCI가 강조하는 Future Grace, 장래의 은혜입니다.
Future Grace란 내가 미래를 마음대로 만들어낸다는 뜻이 아닙니다. 아직 도착하지 않은 내일에도 하나님께서 먼저 가 계시며, 그때 필요한 은혜를 그때 공급하신다는 믿음입니다.
오늘 필요한 은혜가 있고 내일 필요한 은혜가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마 6:34)
내일의 문제를 오늘의 자원만 가지고 계산하지 마십시오. 내일의 문제에는 내일의 은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Nothing Left가 Nothing Possible은 아닙니다. 우리는 자꾸 계산합니다.
“돈이 이것밖에 없는데 어떻게 하지?”
“내 나이가 이런데 무엇을 새롭게 시작하지?”
“사람이 없는데 어떻게 사역하지?”
“우리 교회가 작은데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가진 것보다 하나님 자신이 누구신가를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4장 19절에서 선언합니다.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여기에서 중요한 단어는 “그 풍성한 대로”입니다. 하나님의 공급은 나의 빈곤을 기준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풍성함을 근거로 합니다.
그러므로 Future Self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재의 부족함이 나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오늘 내가 어떤 믿음의 선택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하나님은 작은 것을 먼저 요구하실 때가 있습니다
오병이어의 기적에서도 예수님은 없는 것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너에게 무엇이 있느냐?”
모세에게도 하나님께서 물으셨습니다.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