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금식기도를 마쳤습니다

올해도 “다니엘 금식”이라는 이름으로 부분 금식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기도와 영력’이라는 책을 가지고 세겹줄 기도회를 같이 병행했습니다. 다이넬 금식 기도회에 대해 작년보다 교회적으로 훨씬 이해함도 높아지고 같이 해보려는 분들도 더 늘어난 것 같습니다. 여러분 중에는 거리가 멀거나 일하는 시간이 겹쳐서 마음은 간절하나 함께 하지 못한 분들도 있습니다.

기도회 중에 크고 작은 귀한 은혜의 간증들이 있었습니다. 일일이 말하긴 어렵지만 함께 하신 분들 나름대로 기도 응답을 받고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 다 같이 기도에 관한 책의 내용을 가지고 하다 보니 기도에 대한 이해, 새로운 깨달음을 얻고 기도 생활에 변화를 얻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고 아름다운 것이라도 함께 하지 않는 사람에겐 소용이 없습니다. 은혜는 다가 올 때 나의 것으로 잡아야만 합니다. 그 속에 성장도 있습니다. 하지만 멀리 밀어내고 무시한다면 귀한 것도 별 것 아닌 것으로 만들어 버리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보석을 보석되게 하는 것은 그것을 받고 다루는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했던 똑같은 은혜는 다시 없습니다.

다만 다음에 비슷하게 귀한 것을 붙들 기회가 있다면 놓치지 마십시오. 우리에게 때는 무한정 있지 않습니다. 은혜 속에 머물기 힘쓰며 믿음의 성장을 갖는 삼일 공동체 식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