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기록된 언약

히브리서 8:8-13 말씀입니다.

구약 시대에 ‘율법, 그리고 형상화된 성막’ 은 당시의 백성들에게 대단히 중요한 것들이었습니다. 이것들로 인해 그들은 신앙이 마치 손에 잡히는 것처럼 느끼고 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히브리서는 모세 시절부터 내려오는 성막이 모형이요, 그림자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실체로 여기며 살았는데 그것은 진짜가 아니고 하늘에 있는 것이 진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옛 언약을 새롭게 하는 새 언약이 우리에게 맺어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언약을 굳이 옛날 언약, 새로운 언약 이라고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옛날 언약이 가짜이기 때문은 아닙니다. 약속은 서로 지켜야 유효한 것입니다. 지켜지지 않는 약속은 파기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도 약속을 파기하고 그들을 떠나시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새로운 약속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셨습니다. 새로운 약속이 옛 언약보다 좋은 점이 있어야 합니다. 똑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새로운 언약의 더 좋은 점은?
마음에 기록된 언약이라는 점입니다. 옛 언약이 돌판위에 새겨졌지만 그들이 지킬 마음이 생기지 않았을 때 무효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새 언약이 마음에 새겨졌다는 것은 지키고자 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행동의 완벽함은 없더라도 주님과 마음이 통하는 신앙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언약이 새겨진 성도는 진심의 마음을 주님과 나누는 훈련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 진심의 마음을 주님과 나누는 사람은 점점 하나님의 언약을 굳건하게 지킬 수 있는 사람이 됩니다.

두번째 새 언약의 좋은 점은 주님을 아는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신앙 생활에 있어서 가장 어려운 점 중에 하나는 우리가 주님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에 대해 너무 많은 오해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 가까이 가지 못하고 스스로 자꾸 멀어지게 만듭니다. 주님을 아는 사람이란 주님께 가까이 가서 안길 수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을 아는 사람은 자신의 죄된 모습을 적나라하게 깨닫는 순간 조차도 주님으로부터 멀어지지 않고 더 가까이 가게 됩니다. 그 분의 용서와 사랑에 대한 확신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언약 아래 살아가는 사람은 내적 변화를 통해 성숙한 믿음의 분량이 채워지게 됩니다. 누가 보아도 아름다운 믿음의 사람이 됩니다.

질문) 주님과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훈련, 주님께 안기는 훈련을 어떻게 하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