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목장 3
지난 주일 연로하신 부부가 어떻게 가족 목장을 하는지 영상 간증을 들어 보았습니다. 그 목자님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정말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저 조차도 그런 경우라면 아내랑 둘이 가족 목장을 하기 어려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같은 교회 학생의 영상 간증을 소개합...
지난 주일 연로하신 부부가 어떻게 가족 목장을 하는지 영상 간증을 들어 보았습니다. 그 목자님을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정말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그 이유는 저 조차도 그런 경우라면 아내랑 둘이 가족 목장을 하기 어려울 것 같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같은 교회 학생의 영상 간증을 소개합...
지난 주는 목회자 컨퍼런스를 다녀왔습니다. 찬양, 삶공부, 심포지움, 오겹줄 기도회 등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순서들로 잠들기 전에 감사나눔을 올리기도 벅찬 일정이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의미 있는 것 중에 하나는 여력있는 교회에서 축적된 경험을 가지고 준비한 것이 아니라 지역 목사님...
최영기 목사 우리 교회 성도들은 회중 기도를 잘합니다. 기도가 매끈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진심이 담겼다는 뜻입니다. 이상한 어조를 사용하거나 상투적인 기독교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기도합니다. 또 중언부언도 하지 않습니다. 기도는 성도 들으라고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호주 생활 거의 20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어색한 것 중에 하나가 연말연시 분위기입니다. 어색하긴 하지만 한국처럼 떠들석하지 않기에 개인적으론 좋은 점이 많습니다. 보통은 연말이면 사람들이 마음이 달라지는 듯합니다. 언제부터 그랬는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이 기간 선물들을 주고 받습니다. ...
지난 주일에 목장 분가식을 하고 첫 모임을 하는 목장에 참석하였습니다. 가정교회는 보고 배우는 교회라는 것을 다시 실감하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그 동안 앞선 목장들을 직간접으로 충분히 경험하고 휴스턴 서울교회 평신도 세미나도 다녀왔기에 처음 모임을 인도하는 목자같지 않게 아주 자연스럽게...
2022년 4강 신화를 써 내려간 월드컵 대회 이후 대한민국에게 이번 대회처럼 드라마틱한 대회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마디씩 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경기 일정이 한밤 중에 진행되다 보니 다른 경기는 볼 꿈도 못 꾸었고 마지막 경기도 쏟아...
모든 생활에 리믇이 있는 것처럼 신앙생활에도 기복을 누구나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의 생체 리듬은 주기가 있어 때론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지만 신앙에 있어 기복은 마냥 자연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신앙 생활 자체도 그러하지만 목회를 하다 보니 사역에 있어서도 기복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
최영기 목사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성도는 지체라고 하는데 자신이 무슨 지체인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또 주위에 주님께 사명을 받았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반면 자신은 어떻게 주님의 사명을 받는 것인지 감이 안잡힌다고 하소연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
<진짜 복 받기 위해서> 사사기 17-18장 아래의 글을 읽고 간단히 나누어 봅시다. 지난 주에 나눈 삼손이 단 지파에 속한 사사였는데 오늘도 단 지파 이야기가 나옵니다. 단 지파와 더불어 17장에 미가라는 사람도 등장합니다. 사사 시대의 결론 부분 중 첫번째 이야기입니다. ...
벌써 내년을 준비하는 시즌이 되었습니다. 주님의 나라는 교회 공동체 식구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 교회는 가정에서 모이는 목장과 연합모임인 교회 공동체가 있습니다. 이 두 축에서 여러분 모두가 한 가지 이상 사역을 감당해 나가야 합니다. 보통 한 사람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