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교회, 위대한 성도

지난 주 집회가 끝나고 나니 많은 분들이 전해진 말씀을 통해 은혜를 받았다고 합니다. 각자가 받은 은혜를 되새기고자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시간은 주제와 같은 제목인 ‘위대한 교회, 위대한 성도’였습니다. (살전 1:2-8)
좋은 성도에서 위대한 성도로, 좋은 교회에서 위대한 교회로 성장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좋은 것은 위대함의 적이 될 수 있습니다. 믿음의 행위, 사랑의 수고, 소망으로 인해 오래 참음이 있는 교회입니다. 기억할 만한 삶이 있는 교회가 위대한 교회입니다. 다른 이들이 ‘이런 것이 바로 교회’라고 인정할 수 있는 교회가 위대한 교회입니다. 누군가의 삶의 모델이 되어 그로부터 ‘당신 인생의 여정에 함께 한 것이 영광입니다’라는 말을 듣는 성도가 위대한 성도입니다.

둘째 시간은 ‘내가 너를 보낸 것이 아니냐’였습니다. (사사기 6:11-18)
인생을 살면서 해야 하는 일 한 가지가 바로 사명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생각, 계획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말씀하십니다. 우리 계획과 꿈과 다르지만 하나님의 명령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의 약점, 단점 모두 잘 알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그가 일할 때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만드는 강점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약함에도 불구하고 소명과 사명을 바로 알 때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셋째 시간은 ‘기적의 주인공이 되라’였습니다. (누가복음 1:5-13)
사가랴는 세례 요한의 아버지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출생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내 인생을 설명할 때 누군가를 반드시 말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사람을 세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기적 중에 기적은 사람이 변하는 것입니다. 목장은 사람을 바꾸는 곳입니다. 목장은 영적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다른 사람을 성공시켜 주도록 하나님께 쓰임 받는 인생이 성공한 인생입니다.

넷째 시간은 ‘너는 나를 다르라’였습니다. (요한복음 21:18-23)
예수님께서 부활 후에 낙망한 베드로에게 찾아오셨습니다. 베드로의 낙심은 그가 사역의 자리에 서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 베드로에게 나와 함께 가자고 말씀하십니다. 내 뒤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사람 신경 쓰지 말고 끝까지 달려가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다른 사람 보며 시기, 질투, 기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비교하지 않을 때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그것에 최선을 다하면 됩니다.

지난 4번의 시간을 통해 결심하고 헌신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어쩌면 그것이 여러분 인생 전체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말씀이 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