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넷째 주 목장 나눔

<권력, 재물 그리고 성>

룻기 3-4장

  • 아래의 글을 읽고 간단히 나누어 봅시다.

룻기를 읽다 보면 하나님의 이야기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저 하나님 믿는 사람들의 작은 에피소드를 읽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등장 인물 속에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 주고 있는 부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보아스에 집중하여 보고자 합니다. 보아스는 룻기 이야기 흐름에 주동 인물은 아닙니다. 하지만 룻과 나오미 인생에 있어서 절대적 역할을 감당해 주고 있습니다. 바로 쓰러져 가는 가정에 Redeemer 역할을 하며 이야기 흐름의 반전을 일으키는 사람입니다. 모세 율법을 통해 말씀하신 ‘기업 무르는 법’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실제 예를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나오미와 룻은 Redeemer가 없었다면 회생 불가능한 삶이었습니다. 결국 우리의 궁극적 Redeemer에 대한 의미를 깨닫게 해 줍니다. 또한 보아스라는 인물은 우리가 부러워 하는 금수저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입니다. 그에겐 재산과 권력이 있었습니다. 비참한 인생길을 살아온 나오미와 매우 대조되는 환경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에게 부여된 조건들을 잘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오늘은 룻기 후반에 보아스가 보여주는 행동을 통해 우리 삶에 실제적인 지혜를 생각해 보길 원합니다.

  • 주일 설교 시간에 다음의 빈칸을 채워 봅시다.
  1. 보아스는 이성으로 다가온 룻을 신사적으로 잘 맞이한 사람입니다. 성은 주님 뜻대로 잘 사용될 때 선물이 됩니다.
    ■상대방의 ( )이 ( )입니다.
  2. 보아스는 자신의 ( )을 잘 다룰 줄 알았습니다.
    ■ ( )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 ( )하고 ( )해야 합니다.
  3. 보아스는 자신의 ( )을 잘 사용했습니다.
    ■ 그 의미는 ( )을 ( )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 지난 주일 설교를 통해 생활에 적용해 본 것은 어떤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