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1장 1절-10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현재 믿고 있는 복음은 언제 완성되었을까요?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이후 몇 세대를 거치면서 초대 교회에서 완성한 내용일까요? 오늘 갈라디아서 말씀은 우리가 믿는 복음과 사도였던 바울이 믿는 복음은 다를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당시에도 그 복음을 변형시키고자 하는 시도와 유혹들이 존재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복음은 있을 수 없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복음이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아이디어였습니다. 복음은 사람들의 지혜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악한 세대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선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전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기의 뜻대로 살아보고자 하는 자체가 악한 것입니다. 스스로를 구원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먼저 손을 내미셨습니다. 이것이 그 분의 사랑입니다. 우리 자신의 악함과 무능을 인정하고 하나님께서 먼저 내미신 손을 잡을 때 우리는 새로운 자유와 생명의 영역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입니다. 새로운 자유와 생명의 영역에 있다는 것을 실감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구원 간증, 성령체험 등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다른 복음은 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오늘날도 여전히 다른 복음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내용을 자의로 바꾸고 변질시키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많은 성도들이 이런 다른 복음의 미혹에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에 계속 나오는 대로 당시에 복음을 변질시키기 위해 사용했던 소재는 율법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복음뿐 아니라 율법의 의무도 요구하며 복음을 불완전한 것인 양 만드는 것입니다. 다른 복음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서는 복음에 집중하는 삶, 복음에 헌신하는 삶이 있어야 합니다. 복음을 받아들이고 교회에 출석하는 성도가 되었다는 사실을 넘어 인생 자체에 어떠한 변화가 왔는지 느끼고 그 변화가 인생 전반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삶의 목표점이 복음을 모르는 사람과 확연하게 차이가 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렇게 삶이 동반되는 복음이라면 더 이상 다른 복음 따위에 미혹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질문) 내가 느꼈던 혹은 느끼며 사는 복음의 감격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