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넷째 주 목장 나눔

<가까이 있는 사람들 대하기>

골로새서 4장

  • 아래의 글을 읽고 간단히 나누어 봅시다. 

신약에 있는 초대교회들에게 보낸 서신서를 읽다 보면 그 때 사람들이나 우리나 크게 차이가 없다는 생각입니다. 역시 동서고금에 따라 사람의 본성이 달라질 리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대 교회는 폭발적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거기에는 우리가 따라하고자 하는 가정 교회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당시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삶의 급진적이고 전격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만큼 그리스도인으로서 서로에 대한 동질감이 컸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좁혀진 관계의 거리에서 오는 갈등 요소들도 심각했습니다. 그러니 서신서 앞부분의 영적 진리에 대한 지식들 못지 않게 뒷부분의 삶의 적용들도 무게감 있게 다가올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지식 추구만을 지향하며 교회 생활을 한다면 서신서 뒷부분의 말씀들은 흔히 당연하게 들을 수 있는 훈계 정도로만 들릴 것입니다. 이 적용부분들이 진지하고 심각하게 와 닿는다는 말은 그 만큼 우리의 신앙 생활이 현장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도 우리 삶의 반경 내에서 꼭 생각해 봐야 할 신앙 내용을 짚어 주고 있습니다.

  • 주일 설교 시간에 다음의 빈칸을 채워 봅시다. 
  1. 순종은 (______)가 아니라 (______)입니다.
    ■ 순종 받는 사람은 (______)과 (______)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2. 성도는 (______)의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1) 두 가지 내용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2) (______)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3. (______) 사람들이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 관계 속에 조심해야 할 생각은?
  • 지난 주일  설교를 통해 생활에 적용해 본 것은 어떤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