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 경배합시다

마태복음 2장 9절-12절 말씀입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이 날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기뻐하는가 하면
어떤 사람들은 성탄절에서 예수님을 전혀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2천년 전에 오실 때 아버지 요셉은 많이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정혼녀에 대해 오해도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잉태되신 사실만으로도 제일 불편하고 당황해 했던 사람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동방박사들은 멀리 동방, 그러니까 바벨론으로 추정되는 나라에서 한달 이상 여행을 하고 예수님을 찾아 왔습니다. 마침내 자신들이 따라온 별이 멈추자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라고 말씀했습니다. 예수님과 상관도 없을 것 같은 사람들, 이스라엘 민족도 아닌 이방 나라의 박사들이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계신 곳에 이르렀을 때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경배한 이유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진정한 왕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수많은 왕이 있지만 우리의 진정한 통치자는 예수님이라는 고백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 세상을
구원하기 오셨음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장차 예수님께서 하실 사역의 예표로서 유향과 몰약을 드린
것입니다. 이방 나라에서 여러 분야를 연구하며 지내던 박사들이 얼마나 정확하게 예수님을
이해했는지 성경은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방인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유일한 경배의
대상이신 예수님을 찾아와 자신들의 왕으로서 인류의 구원자로서 예수님 앞에 엎드렸습니다.

2017년 성탄절에도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드리는 진정한 고백으로 우리의 경배를 받으실 것입니다.

질문) 예수님께 내가 드릴 수 있는 경배의 내용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