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7일 주일 설교 요약
요한복음 15장 5절-8절 말씀입니다.
성도 최고의 복은 창조주, 주권자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바른 교회, 사랑의 교회, 화목한 교회의 구성원 되는 것입니다.
양등을 올바로 섬기는 목회자와 함께하여 시대적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는 교회에 속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의 희생, 보혈로 구원하신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이 땅위의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를 보고, 우리의 소리를 듣고, 우리의 찬양을 받기 원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주님과 사랑의 눈길이 오고 가는, 사랑하는 관계가 되시길 바랍니다.
마태복음 13장의 비유처럼, 천국 축복의 비유를 씨부리는 비유로 말씀하시며 네가지 다른 밭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힘들고 어려운, 가시밭 같은 삶입니다.
길가, 돌밭, 가시밭처럼 대다수가 실패하는 곳이 이 땅위의 삶입니다.
사람의 노력으로는 넘어지며 사는 불안한 인생입니다.
어둠의 세력이 지배하는 곳이기에 주인이 울타리 치지 않고 보호하지 않는 곳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아웃사이더이지만, 우리의 성공 비결은 세상의 방법과는 다른,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활동할 때에 우리를 일으켜주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그를 통하여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과 연결되어 있기만 하면 그를 통해 에너지가 공급되어 영육간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바로 주님 안에 거하는 것이 옥토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은혜의 토양, 예수님의 보혈로 적셔진 옥토, 복음과 성령으로 개간된 땅, 주인이 울타리쳐서 보호되고 있는 땅이 우리의 삶입니다.
그렇기에 나의 삶은 나의 독단적인 것이 아닌, 예수님이 주관하시는 삶이고, 그것이 목적이며, 그렇기에 열매를 맺고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란, 골라내어진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팔려질 양식, 먹혀질 양식이 아니라 다시 뿌려내어질 종자씨앗으로서 골라진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택하여진 사람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다른 삶, 그 속에 사명이 심겨진 인생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모를지라도 하나님께서 보시면 아시는, 다른 사람들이고, 그렇기에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관심이 있으십니다.
종자는 비록 소량이지만 그것을 통하여 생명이 유지됩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은 종자신앙을 가진 사람이 열매 맺게 하시는 것이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우리가 요셉의 일생에서 보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우리 마음 속에 원하는 것도, 비전도 하나님께서는 기억해두셨다가 다 이루어주십니다.
나는 할 수 없는 존재이지만 그리스도의 능력을 받아서 그를 통하여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새 시대를 위한 계획을 주셨으니, 그것을 우리는 읽을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옥토가 있고 씨앗이 있으니 파종하여 키워서 창조적 생산의 지력, 번식을 시작해 수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며, 믿음으로 심어야 하겠습니다.
심기워진 종자는 없어지는 듯 하고 죽은 것 같으나, 더 큰 결과로 열매 맺는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정말 귀한 당신의 씨앗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저들을 통하여 크게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위대한 믿음의 미션이 저들의 삶 속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어 결실을 거두게 하여 주옵소서.
이 삼일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위대한 역사기 일어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